책이 주는 그 모든 달콤한 평온
- 바로 여기 오마이북
《경상북도 청도 북게스트하우스_ 오마이북 》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천3길 67 2층
📍입실 16:00/ 퇴실 1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1인 1박 80000원.
1인 인원추가시 20000원 추가
》 저희는 3명이라서 4만원이 추가 되어 총 12만원
3명이서 한 사람당 4만원에 1박을 묵었습니다.
객실 서쪽,남쪽 방 2개 (남쪽방은 3인 사용 가능)
👉 본 건물 1층 서점과 2층 카페로 운영.
숙소 주변에는 청도읍성,향교 등이 위치.
💗숙박 혜택💗 카페 이용시 음료, 도서 구입시
천원 할인 있습니다 (서점 이용은 9시까지)
맛있는 조식 (3번 방문 했는데 조식이 다 좋았어요)
오마이북은 이미 숙박만 제가 2번을 다녀온
저의 최애 공간 중 한곳인 북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이번엔 고등학교 친구들과 봄의 오마이북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계단을 올라서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세면대와 그 밑에 신발장.
여기서 손 씻고 양치하고 머리 말리고 했어요!
(드라이기, 고데기, 빗 구비 되어 있어요)
세면대 맞은편에는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침에 일찍 일어났을 때 책도 읽고
또 저녁에는 식탁으로 이용하기도 했네요 :)
샤워실, 화장실은 공용 사용 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볼 구비.
일회용 칫솔과 펌핑 치약도 구비.
일회용 칫솔 제공하는 점이 편하고 좋았어요 :)
수압도 쎈 편이라 늘 갈때마다 샤워도 했네요.
샤워실과 화장실은 분리는 안 되어 있어요.
저희가 묵은 곳인 3인 수용이 가능한
남쪽방입니다. 심플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
1인 1 침구세트가 있고
온돌방이라서 방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교차가 심했기에 밤에 온도를
올리고 잤는데 따뜻하고 참 좋더라구요 :)
북게스트하우스를 묵었을때의 특혜는
아마 이 아침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9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을 때
아무도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이기에
투숙객만 오마이북 카페이자 서점인 이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 ✔️
브런치 카페에서 나올 법한
아기자기하고 예쁜 비쥬얼의 조식!
여자 사장님께서 항상 직접 만들어서 주십니다 :)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와 에이드 중
고르면 음료도 무료로 한 잔 만들어주십니다.
원래 카페 메뉴 중에 하나 선택하면 되었기에
저는 갈때마다 흑임자라떼를 마셨어요.
오마이북 흑임자라떼가 정말 맛있거든요 b
이번에도 주문 했으나 지금은 안 된다고 하셔서
애플망고에이드로 주문 부탁드렸네요 🥭
아주 느긋하게 조식을 먹고
10시 되어서 퇴실을 했답니다!
청도 오마이북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들께서
짐도 맡겨주셔서 저는 갈 때마다 짐 맡기고
주변부 구경 하고 제일 마지막에 다시 짐 들고
청도역으로 향해서 일정을 마무리 했었어요.
여행 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한적한 자연 속의 북게스트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요.
딱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는 벌써 3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랍니다.
그래서 저의 북게스트하우스 코너의
첫 장소로 넣기도 했고요. 얼른 또 가고 싶네요.
다음에 또 갈게, 오마이북.
지금 원래 오마이북 건물 뒤로 2번째 오마이북을
짓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때도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