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보도 섀퍼의 돈 - 보도 섀퍼 책 리뷰, 경제가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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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김베러

보도 섀퍼의 돈 - 보도 섀퍼 책 리뷰, 경제가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by 찌재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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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로 아이들을 열광케 한 이 책의 저자 보도 섀퍼열 여섯의 나이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과 멕시코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마친 후에는 여러 기업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부와 명성을 소유한 거부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부터 부가 쌓이고 돈이 늘어나는 원리를 배운다. 스물 여섯 살 때만 해도 빚에서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안고 있던 그였지만, 이들 스승의 도움에 힘입어 나이 서른에 자기가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유럽의 머니 트레이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나니는 보도 새퍼는 자신의 그러한 경험을 ‘누구나 부를 쌓고 부가가 될 수 있다’는 세미나 컨셉으로 발전시킨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그의 세미나 강연은 곧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켜 유럽 전체에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을 발간 즉시 유럽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독일에서는 발간 10주만에 경제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지금까지 경제분야는 물론 종합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우지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인생에 대한 꿈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는 대로 인생을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돈, 바로 돈이다. 왜냐하면 돈은 한 개인의 생활수준은 물론 정신세계까지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며 당신의 재정 상담자로 이 책을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 저자인 보도 섀퍼는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것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 당신이 돈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되도록 돕고 싶어 한다. 그는 이미 나이 서른에 자신이 가진 이자만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모으는데 비상한 재능이 있는 ´머니트레이너´이다.
저자
보도 섀퍼
출판
에포케
출판일
2011.05.15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현재 스물 여덟,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경제,경영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돈을 모아 소위 말하는 씨드를 모아서 투자하는 단계가 아닌 마인드셋부터 시작하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랄까나요. 유명한 재테크 유투버들 하나같이 추천하는 재테크 기본서에는 이 보도 섀퍼의 돈이라는 책이 자주 언급이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다소 진부해보이는 책 표지와 꽤나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이 책이 대체 어떤 책이길래 많이들 찾고 추천하지 말이죠.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경제책 읽기의 첫 타자가 이 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책의 저자인 보도 섀퍼에 대해 알아보자면 스물 여섯 살 때까지만 해도 빚에서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록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이들 스승의 도움애 힘입어 나이 서른에 자기가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은 인물입니다. 그는 유럽의 대표적인 머니 트레이너죠. 이 책은 어떻게 보면 2022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실질적으로 현실에 바로 적용하는 실용서이기 보다는 돈이 왜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지, 우리는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이런 돈과 관련된 경제적 마인드셋에 집중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재테크 서적 중 가장 베이직한 서적라고 많이 손 꼽는거겠죠. 작가는 7년 뒤의 각자 모습이 어떠할지에 대해 계속 물어보고 있습니다. 7년 뒤면 저는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어 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출산하여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진 않을까 상상해보았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는 지금과 여전히 다를 것 같지 않고, 결혼을 한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패턴을 유지하는게 본인이 생각한 가장 베스트의 미래의 삶이 아닐까 한다고 얘기하더군요. 같은 책을 읽으면서도 본인이 평상시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을 비롯해 현재 사회생활 속에서의 위치, 본인이 생각하는 일의 역량적인 부분에서 책에 대입하는 부분들이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현재 의료기사 일을 5년 정도 하고 있고 페이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기도 해서인지 늘 N잡을 꿈꾸며 N잡을 할 수 있도록 현재 꾸준히 도전하는 중인데 친구는 N잡 보다 현재 본인의 일에 더 집중하고 싶고 설령 N잡을 하더라면 지금의 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20살 기점부터 상향하는 곡선을 이루고 있다고 느낀다는 친구의 당찬 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나는 저렇게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겠죠. 저희는 10년 뒤쯤 이 책을 다시 읽어보자 얘기 했습니다. 지금보다는 더 많은 씨드를 들고 있어 보도 섀퍼가 말한 이론들을 적용시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그런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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