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 윤경희 자기계발서,경제책 리뷰/ 비혼 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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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김베러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 윤경희 자기계발서,경제책 리뷰/ 비혼 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침서

by 찌재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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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결혼은 모르겠고, 일단 내가 내 생계를 책임져야 할 것 같은데 직장에서의 수명이 10년 이상 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생각하면 불안한데 뭘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30대 초중반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비혼이 가지는 의미 중 하나는 내가 나를 온전히 책임지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달은 다음부터 갑자기 ‘어떡하지?’란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고 불안한 마음에 1,000여 권의 재테크 책을 읽고, 700회 이상의 강연을 들었다. 수천 개의 관련 자료를 섭렵한 결과, 월 급여 수준이 높지 않은 정말 평범한 월급쟁이가 할 수 있는 돈 관리에는 몇 가지 공식처럼 정해진 원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혼의 자산 관리 핵심은 「월급」「집」「연금」「보험」이다.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 없이 이것만 잘 챙겨놓으면 비혼이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했다고 봐도 된다. 저자는 이를 실행에 옮겼고, 성공했다. 월급만으로 자산 관리와 재테크를 통해 평창동에 당당히 내 집을 마련했고, 여윳돈으로 상당한 규모의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의 연금 자산을 구축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빨리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경제적 독립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시간이 아깝고, 만약 그 시기에 누군가가 이런 충고를 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다고.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쓴 이유다.
저자
윤경희
출판
가나출판사
출판일
2021.03.10

 

예쓰24 북클럽에 있어 우연히 읽게된 윤경희 작가의 비혼 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침서,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개정판을 읽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던 저는 책을 다소 편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소설책과 자기계발서, 에세이 위주의 책들을 대부분 읽었고 특히나 그 시절에 나온 자기계발서는 정말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 5월부터 소규모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어야겠다 다짐했고 실천 해오고는 있는 중입니다. 올해부턴 20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경제관련 서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수 많은 경제 서적 중에서 첫 시작은 부담없는 책으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한 책이 바로 이 책,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인생 선배이자 언니로서 나같이 경제에 젬병인 이들을 위해 내주신 책이겠거나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부끄러운 말이지만 정말 처음 알게 된 부분도 많이 쉴새 없이 저의 이북리더기의 하이라이트 기능을 쉴새 없이 적용시키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사회생활을 하며 내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을까, 그런데 아무도 잘 알려주지 않아 내가 잘 모르는 것 같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저 없이 추천 드리는 책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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